원주경찰서(서장 백운용) 는2017학년도 대힙수능시험에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동원해 시험장 주변의 교통관리와 수험생 태워주기 등 편의를 제공했다.
17일 8:00경 흥업지구대 순찰차(경장 김지연, 경위 신교석)가 수능관련 육민관고 앞에서 교통정리 근무 중 입시를 했던 수험생이 대성고에 두고온 수험표 및 신분증을 가져오기 위해 택시를 기다리며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수험생을 순찰차에 태우고 두고온 수험표와 신분증을 찾아 입실시간 마감인 8:10분 4분전 8:06에 수험생을 고사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차량편의 제공했다.
김경장은 “다급한 상황에 누구라도 도움을 주었을 것이고 당연히 우리가 해야할 일이었다. 당황하여 많이 긴장한 수험생에게 심호흡을 시키고 긴장을 풀도록 다독거리며 시험 잘보라는 격려을 하자 다소 긴장이 풀리는 모습이었다. 다행히 제시간에 입실을 하여 시험을 치룰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그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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