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초면 교항1리 공산마을과 1사 1촌 자매 결연을 맺은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16일(수) 공산마을 일원에서 ‘행복버무림 행사’를 펼쳤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직원 70여명과 공산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김치를 직접 담가 소외계층 50여 가구, 명륜종합복지관, 밥상공동체에 전달했다.
한편, 한국광물자원공사와 공산마을은 자매 결연 후 지난달 20일 농촌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도화 교항리 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한국광물자원공사 직원들이 함께 해 큰 힘이 되었고, 매년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