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웃을 수 있을까.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현재 승점 7점(2승 1무 1패)으로 3위, 우즈베키스탄이 승점 9점(3승 1패)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교적 여유로운 우즈베키스탄에 비해 한국은 갈 길이 바쁘다. 때문에 이날 경기는 치열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양 팀 모두 부담스러운 경기가 될 5차전에 앞서 캐나다의 마이클 핀들레이 감독은 오늘 경기를 "한국이 우위"라고 정리한 바 있다.
핀들레이 감독은 지난 11일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패한 후 "한국이 캐나다보다 강했다"며 결과를 깨끗이 인정했다.
이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대해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을 곤란하게 만들 것"이라며 "특히 한국 선수들의 측면 움직임이 무섭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JTBC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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