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韓國自由總聯盟) 대전광역시 지부는 11.11 15시에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11대 허명숙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대전지부 역사상 첫 여성회장이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중앙회장으로부터 임명장과 대전지부연맹기를 전달받은 허명숙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제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일이다”면서 “준비된 자만이 대비할 수 있듯이 준비를 철저히 해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허회장은 “반공교육이 중요한 만큼 반공교육과 안보지도자를 양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안보. 평화. 봉사로 회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우익이념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은 2016년 기준으로 30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성신여대를 졸업한 허명숙 총재는 국제 라이온스 대전세종지구 총재를 역임하면서 “채워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명언을 남길 정도로 라이온스회원들과 함께 많은 봉사활동을 한 여장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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