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 A 민♥지소울 열애, 뭘 또 가리려고…"이번엔 호락호락하지 않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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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A 민♥지소울 열애, 뭘 또 가리려고…"이번엔 호락호락하지 않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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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A 민, 지소울

▲ Miss A 민♥지소울 (사진: 민 인스타그램) ⓒ뉴스타운

Miss A 민과 지소울이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7일 "민과 지소울은 전부터 각별한 친구 사이였는데 얼마 전부터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몇몇 누리꾼들은 "이번 열애설도 수상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다양한 정치 이슈들로 뜨겁다. 이상한 점은 이 뜨거운 이야기들이 터질 때마다 연예인들의 열애 기사가 나온다는 점이다.

지난해 터진 아이유·장기하 커플의 열애 소식도 이와 같다.

이들의 열애 인정 소식이 전해진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는 두 사람 관련 뉴스로 도배됐다.

이에 같은 시기에 터졌던 국정교과서 추진 방심 소식은 점차 묻히게 되었고 국민들 역시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 소식으로 눈길을 돌렸다.

한편 지금은 지난해와 상황이 다르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정치에 집중하고 있는 지금, 민과 지소울의 연애 소식은 전처럼 많은 관심을 받지 못 하고 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이 팔짱을 끼고 웃으면서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많은 국민들은 검찰들에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고 민과 지소울의 열애 인정 소식은 전처럼 많은 이슈가 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와 달라진 건 이 작은 변화 하나지만 이 변화 하나가 미래에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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