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에 부딪혀 넘어졌다.
6일 오전 대전 대덕구 신대리 경부고속도로에서 45명을 태운 광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승객 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으로는 버스가 앞에 끼어드는 차량을 피하려다가 사고가 난 것에 가능성을 두고 있다.
버스 안의 승객들은 수원의 한 산악회 회원들로 알려졌으며 구조 당시 일부 승객들은 안전벨트에 매달려 있다 구조되기도 했으며 자발적으로 앞 유리를 깨서 탈출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버스에 있었던 한 승객에 따르면 산악회 회원들 모두 안전벨트를 맸는지는 모르지만 총무가 수차례 안전벨트를 매라고 했으며 대부분이 안전벨트를 맸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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