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가 지난 3일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제10회 광주광역시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광주연제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지역 초등학교 8개 팀, 고등학교 3개 팀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상을 차지한 광주연제초등학교는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자!’란 주제로 표현력, 주제 전달, 완성도와 흥미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연제초등학교는 오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8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임근술 북부소방서장은 “참가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우리 생활 속 안전 지식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안전의식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광주시 대표로 나가는 전국 대회에서 우리 지역의 안전 꿈나무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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