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최태민 언급하자 정색 "당한 사람 있느냐" 최순실 아들 의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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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최태민 언급하자 정색 "당한 사람 있느냐" 최순실 아들 의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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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최태민, 최순실 아들

▲ 박근혜, 최태민, 최순실 아들 (사진: JTBC 뉴스) ⓒ뉴스타운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민 씨를 지나칠 정도로 두둔한 사실이 전해졌다.

2002년 4월 발행된 월간조선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민 씨를 언급하는 기자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정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월간조선 기자가 최태민과의 관계를 묻자 "이러는 저의가 뭐냐. 불쾌하다"며 인터뷰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가 재차 최태민의 여러 비위 의혹에 대해 질문하자 박 대통령은 "당한 사람이 있느냐. 없지 않느냐"는 대답을 거듭하며 "돌아가신 분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느냐"고 정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동생들이 최태민의 전횡을 폭로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전횡해서 나쁜 일 한 게 뭐가 있냐"며 그를 지나치게 두둔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태민 씨는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아버지로, 육영수 여사가 작고한 이후 박 대통령 곁에 머물며 상식 이상의 부당 이득을 취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슬하에 1녀를 둔 것으로 알려진 최순실 씨에게 씨 다른 아들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최순실 씨는 전 남편인 정윤회 씨에 앞서 김영호 씨와 결혼했으며, 이들 사이에서 태생한 아들 김 씨가 박근혜 정부에서 5급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져 특혜 의혹이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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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l 2016-10-29 18:13:30
시국이 위기 이고 이런데 언론은 자꾸 시끄럽게 들춰 내 만들지 마세요..
.

객관적으로 2016-10-29 20:58:41
기사에서도 좀 몰아가고 있는듯
자제하고 객관성있는 기사만 쓰시길..

햇살 2016-10-31 22:46:13
기사를 너무 적라라하게 쓰는군요
뉴스타운이 괜찮은곳인줄 알았는데 형편 없군여
이게 보수라는 뉴스타운입니까?
할말을 가려서 쓰세요?
박지원이 보다 더 나쁜곳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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