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OST 첫 주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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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OST 첫 주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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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뉴스타운

뮤지션 박원이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OST에 전격 참여한다.

오늘 27일 정오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OST의 첫번째 주자로 출격한 박원의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 티저가 공개됐다.

이번 티저에는 녹음실에 앉아 호소력 짙은 감성을 노래하는 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다른 남자와 손을 잡는 송지효를 몰래 지켜보는 이선균의 모습과 함께 흘러나오는 박원의 애절한 보이스는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소속사 측은 "박원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을 드라마에 녹여냈다. 극과 어울리는 OST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곧 발매되는 OST에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박원은 지난 200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에 입문했다. 이후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 디지털 싱글 'One more Chance'로 가요계 본격적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워킹맘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바람극으로 오는 10월28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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