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DMB폰 보급 확대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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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폰 보급 확대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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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압력,, SKT 3월부터 서비스 시작

^^^▲ 지상파 DMB 수신용 휴대폰^^^

지상파 DMB 수신용 휴대폰의 판매가 확대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상파 DMB서비스 시작 한 달만에 KTF와 LG텔레콤이 지상파DMB폰을 판매하기 시작한데 이어, 국내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SK텔레콤이 3월부터 지상파 DMB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자회사인 '위성DMB TU' 서비스에 많은 투자를 한만큼, 지상파DMB 사업에는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그간 이통사들의 소극적인 태도를 담합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대처 할 것임을 시사하자, 이통사들의 태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아직 지상파 DMB폰의 보급률은 턱없이 낮다. 현재 약 30만대의 지상파DMB 수신기가 보급되어 있지만, 절반 이상이 고급 차량에 설치된 것이어서, 휴대폰 형태의 수신기 보급은 저조하다.

지상파 DMB사업자중 하나인 SBS의 김영환 인터넷부 부장은 "하루빨리 지상파DMB폰이 보급되어야할텐데, 이통사들이 소극적이어서 걱정이다. 방송사,이통사,단말기회사,정통부가 함께 해결해야할 일이다"라고 밝혔다.

진대제 정통부장관은 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단말기 보조금을 허용하는 등 이통사들이 지상파DMB폰 판매고를 높일수 있도록 정통부가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통사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단말기를 보급하면, 수요는 곧바로 확대될 것이라고 진장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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