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스크롤 이동 상태바
당진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대면 용두리 일원 대상 2020년까지 사업비 51억7700만 원 투입

▲ 당진시 고대면 용두리 ⓒ뉴스타운

당진시가 고대면 용두리 일원을 대상으로 2020년까지 사업비 51억7700만 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농촌지역 읍면 소재지에 교육과 문화, 복지 시설 등 주민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해 면소재지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직접 구성해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하고 함께 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고대면의 경우 이태수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난 2013년부터 3차례 도전 끝에 올해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다목적복지회관과 산책로 정비, 테마쉼터를 조성하는 기초생활기반사업과 테마거리 조성, 상가간판 정비, 안내판 및 상징물을 조성하는 지역경관개선 사업, 교육과 홍보마케팅, 정보화사업 등이 추진되는 지역 역량강화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시는 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정림이엔씨건축사사무소에 의뢰해 용역에 착수해 고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일반지구) 기본계획 및 경관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과 관련부서 협의절차를 올해 안으로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본계획과 경관계획 용역이 마무리 되면 내년 초 충남도에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 뒤 이르면 내년 7월 경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우선 반영해 시민주도의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추진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총사업비 210억 원을 투입해 2017년까지 합덕읍과 송악읍 일원을 대상으로 읍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