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BQ2016 각국 대표들, 대한민국평화통일 국제홍보대사로 위촉
스크롤 이동 상태바
MGBQ2016 각국 대표들, 대한민국평화통일 국제홍보대사로 위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포함상공원서 위촉식 갖고 시민과 함께 평화걷기행보 -

-애기봉전망대, 조각공원서 남북통일 평화기원 -

▲ 대한민국평화통일국 국제홍보대사 위촉 모습 ⓒ뉴스타운

미스글로벌뷰티퀸2016에서 세계 40개국의 대표 미인들이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국제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미스글로벌뷰티퀸2016(MGBQ2016∙총재 채만희, 집행위원장 박동현, 조직위원장 허수정) 세계대회와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는 15일 오전 김포함상공원에서 ‘대한민국평화통일 국제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사)우리민족교류협회 송기학 이사장,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한상협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들이 참석해 MGBQ2016 대회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에게 DMZ 철조망과 탄피를 녹여 제작한 한반도 평화메달을 수여했다.

또 참가자들은 김포함상공원 내 1972년도에 제작한 함선에 승차해 안보체험 시간을 갖고, 이후 1000여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에 참가해 대한민국평화통일 국제홍보대사로서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번호표를 달고 평화걷기대회에 참석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염하강 철책길에 걸린 가을풍경과 함께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에 참여한 미스글로벌뷰티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대한민국의 홍보대사가 된 것을 축하한다”며 “DMZ 일원은 민족분단의 아픔과 역사를 간직한 곳이지만 머지않아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평화문화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정을 같이 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은 “평화홍보대사로 위촉한 ‘피스퀸’들과 김포시민이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걷게 되어 남다르다”며 “평화로운 통일의 기운을 지구촌에 확산시키는 의미있는 대회로 오늘은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들과 같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대표는 “가족과 70년 동안 떨어져 있다는 것은 상상도 할수 없는 고통”이라며 “평화를 위해서 개인으로는 큰일을 할 수는 없지만 한 사람 한 사람 의식이 깨어 모이고 서로 돕는다면 항상 희망은 있다고 본다. 통일 한국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MGBQ2016 참가자들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애기봉전망대를 방문해 북한지역을 생생히 조망하며 안보교육을 받았다.

오후에는 1998년 ‘남북통일’을 주제로 한 세계 유수 조각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김포의 명소가 된 ‘김포국제조각공원’으로 이동해 작품을 감상하며 남북한의 빠른 통일을 기원했다.

▲ 대한민국평화통일국 국제홍보대사 위촉 모습 ⓒ뉴스타운
▲ 대한민국평화통일국 국제홍보대사 위촉 모습 ⓒ뉴스타운
▲ 시민들과 함께 ‘평화걷기대회’ 행보에 나선 MGBQ2016 참가자들 ⓒ뉴스타운
▲ 시민들과 함께 ‘평화걷기대회’ 행보에 나선 MGBQ2016 참가자들 ⓒ뉴스타운
▲ 평화걷기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뉴스타운
▲ 평화걷기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뉴스타운
▲ 72년 된 함선에 승차해 안보체험을 한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뉴스타운
▲ 72년 된 함선에 승차해 안보체험을 한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뉴스타운
▲ 애기봉전망대를 방문한 MGBQ2016 참가자들 ⓒ뉴스타운
▲ 김포국제조각공원을 방문한 MGBQ2016 참가자들이 ‘숲을 지나서’ 산책로를 거닐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타운
▲ 애기봉전망대를 방문한 MGBQ2016 참가자들 ⓒ뉴스타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