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조안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는 10일 "조안이 오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3살 연상의 IT업계 종사자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속도위반은 아니다. 오래 알고 지낸 만큼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하게 된 것"이라며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누리꾼들은 그를 향한 끊임없는 관심을 보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안은 라디오 아나운서 한아정 역을 맡은 것에 대해 "매사에 꼼꼼하고 완벽주의자인 역할을 맡게 됐다. 덤벙대는 내 실제 성격과는 달라서 어렵지만 재미있게 촬영 중이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역할에 맡게 엄친딸처럼 보이려고 신경 쓰고 있다"며 "사실 내 방에는 결벽증과는 거리가 먼 풍경이 존재한다. 캐릭터에 잘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비신랑과 조안은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 1년 전부터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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