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동해에서 한·미 연합작전 중 추락한 해군 링스 해상작전헬기의 순직 장병 3명에 대한 합동안장식이 2일 오후4시 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됐다.
일 계급 진급이 추서된 조종사 김경민(33) 박유신(33) 소령, 조작사 황성철(29) 상사의 합동 안장식은 정진섭 해군참모차장 주관으로 거행됐다.
안장식에 참여한 6항공전단 순직 장병동기들은 단체분향을 하며 “(이제 조국의 바다는)우리에게 맡기고 편히 잠드소서!”란 마음으로 눈물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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