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소장 이광오)가 제570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남대 정문 시계탑 앞 잔디밭(우천 시, 영남대 이과대학 강당)에서 진행된다.
한글과 우리말에 관련된 퀴즈 풀기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및 외국인 등 대구·경북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국인과 외국인 부문으로 나누어 부상과 함께 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4일 오후 5시까지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영남대 국제교류센터 210호)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 이광오 소장(심리학과 교수)은 "제570돌 한글날을 맞아 내국인과 외국인이 한글과 우리말에 대한 지식을 겨룸으로써 한글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돋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