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효원)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TEPS(텝스) 정기시험 응시료의 반액을 지원하는‘반값 TEP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영어 실력을 점검하고, 취업과 입시에 성적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값 TEPS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대학(원)생 응시자들의 응시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최근 3년간 TEPS 시험에 응시한 이력이 없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자에게는 1회에 한해 TEPS 응시료 50% 할인권(18,000원 상당)이 지급된다.
신청자는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 학교명과 함께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를 첨부하여 이메일(tepsblog@teps.or.kr)로 발송하면 된다. 할인권은 3개월 내에 TEPS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의 정기시험 접수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까지‘반값 TEPS 프로젝트’로 혜택을 받은 대학생, 대학원생은 2,000여 명에 이른다. 이벤트 신청에 대한 문의사항은 TEPS 홈페이지의 1:1문의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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