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브랜드 쌈지와 팝아티스트 낸시 랭의 즐거운 만남
의류브랜드 쌈지와 팝아티스트 낸시 랭의 즐거운 만남
  • 고영제
  • 승인 2006.01.06 08: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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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가 만드는 국내 최초의 패션브랜드

 
   
  ▲ 낸시 랭
ⓒ 뉴스타운 고영제
 
 

아티스트 낸시 랭의 브랜드 런칭쇼(Nancy Lang 2006 S/S Fashion Show)가 청담동 트라이베카에서 6일 오후 5시부터 3차례 열린다.

이날 도발적이고 섹시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아티스트 낸시 랭이 아트마케팅으로 유명한 패션기업 쌈지와 손잡고 영캐쥬얼라인인 Nancy Lang을 출시한다. 아티스트의 이름을 그대로 브랜드명하면서 아트와 패션을 적극적으로 접목시켰다.

예술의 쇼비지니스화를 주장해온 팝아티스트답게 낸시 랭은 "누구나 옷을 입기 때문에 패션이야 말로 현대미술가에게 가장 강력한 매체다."라고 주장한다. 쌈지의 천호균대표는 "국내의 젊은 아티스트들을 후원해 온 쌈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예술과 상업의 조화로운 만남을 추구할 것이다."고 말한다.

10대~20대 젊은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는 Nancy Lang에서는 도발적이고 섹시하지만 자유로우며 기품을 잃지 않는 옷들이 소개된다. 아이비룩에 현대적인 엘레강스를 첨가한 프레피(Preppy)룩,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날라리를 대변하는 챠브(Chav)룩,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스포티펑크(Sporty punk)룩 등을 낸시 랭만의 스타일로 보여준다.

패션쇼는 아트퍼포먼스와 패션쇼를 결합시킨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소녀들의 판타지와 성장을 다룬 이번 퍼포먼스(패션쇼+퍼포먼스)는 일반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소녀(리틀낸시)들과 낸시 랭이 함께 참여한다.

165cm전후의 평범한 소녀들의 왕언니를 자처하며 채찍을 휘두르는 여교사, 솜사탕을 나눠주는 터부요기니, 액션페인팅 아티스트로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주게 된다. 이 퍼포먼스로 아트와 패션, 예술과 상업, 고급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문다.

낸시 랭은 '타부 요기니'라는 작품 캐릭터와 도발적인 퍼포먼스로 알려지기 시작한 젊은 아티스트다.

낸시 랭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3년 워너뮤직의 의뢰로 세계적인 락그룹 '린킨 파크'(Linkin Park)와 공동작업을 하였고, 같은해 베니스비엔날레의 주제인 '꿈과 갈등'을 통한 자신의 "초대받지 않은 꿈과 갈등; 타부 요기니 시리즈(Uninvited Dreams and Conflicts; Taboo Yogini Series)"라는 독특한 프로젝트를 준비 초대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픈 개막식 날 베니스비엔날레와 뉴욕 타임스퀘어에 가서 준비된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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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2006-01-06 10:03:53
우와 귀엽다~
딱... 내스타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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