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국철도공사가 조직혁신의 일환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하려 하고 있으나, 현재 김천지역관리역 보다 규모면에서 열세에 있는 타 지역관리역들이 그대로 지사로 승격된것에 비하여 형평성에 맞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시정을 촉구하는 것이다.
경부선이 개통된 후 1922년 김천을 기점으로 안동까지 경북선 부설공사가 기공되고, 김천-상주간 및 상주-점촌간 노선공사가 완공되면서 경북선을가설한 조선철도주식회사의 기관차, 객화차, 검차 등의 모든 사업장을 이곳 김천에 설치. 경북의 철도기지창이 되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근대시장으로발전하게된 철도교통의 요충지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자부심과 긍지로 살아온 우리시로 볼때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는 것.
앞으로 김천-진주, 김천-전주, 김천-영덕 등 3개철도노선이 새롭게 개설 될 예정이고 2006년에 전국체전이 개최되고, 2010년애 KTX김천역사가 건립될 예정이며, 특히, 2012년에 혁신도시가 들어서면 유동인구 40만의명실상부한 교통도시로 거듭태어나게 된다는 전망이다.
KTX 김천역사가 들어서고, 경북의 혁신도시가 들어서면 역세권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할것이며, 김천지역관리역과 가까운 영동역, 황간역, 추풍령역을 김천지역관리역으로 편입시켜 김천지사로 승격하여 그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고 역세권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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