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주쌀을 타 지역 쌀과 차별화하여 판매고를 높이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구축하여 수입쌀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도부터 지원하고 있는 환경보전형 저농도비료가 농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보전형 저농도비료 지원은 1000 ㎡ 이상 벼 재배농가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영세농과 대농과 차등지원하게 되는데, 2ha까지는 전 면적에 대해 보조하고, 2ha초과하는 면적에 대해서는 50%만 보조한다는 것.
1ha당 지원기준액은 16만4004백원으로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환경보전형 저농도 주문형 비료와 유기질비료, 3종 복합비료 등이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윤길)는 읍ㆍ면ㆍ동장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논농업 직불제 지원명부를 활용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도록 하고, 15일까지 신청서를 개별농가에 배부 한 후, 이달 25일까지 희망 농가가 비료를 신청하도록 했다.
한편, 공주시는 환경보전형 저농도비료 희망 농가에 한해 다음 달 20일 이후부터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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