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 차영환^^^ | ||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뒷길 샐러리맨들이 많이 다니는 골목에 자리 잡은 일식집 花수사는 여느 일식집과는 다르게 차별화를 두어 고객들의 까다로운 식욕 욕구를 충족시켜주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일식집으로 생선회를 좋아하는 마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식집 花수사는 원목 색깔을 최대한 살려 아기자기하게 일본식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방과 공간은 비즈니스선 손님을 모셔와 접대하기에 안성맞춤으로 꾸며져 있다. 화사한 얼굴과 세련미가 넘치는 조 장미 사장이 직접 실내 인테리어 하여 꾸며진 花수사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싱싱함과 신선한 맛으로 즐거운 식사와 편안한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며, 맛과 분위기는 단골손님이 많을 정도로 이미 소문이 나 있어 점심시간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며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비고 있다고 한다.
“전라도 광주에서 식당을 크게 경영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서울에 올라온 형제자매 모두가 요식업들을 크게 경영하고 있다”는 花수사 조 사장은 일식집 경영만 10여년이 넘은 베테랑경영주이다.
“일식집은 머니해도 셰프장의 손끝에 의해 사업의 흥망성쇠가 좌우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조 사장은 백방으로 수소문하여 이 업계에서 알아주는 일식집 롯데호텔 ‘모모야마’에서 일하던 명 실장을 영입하여 까다로운 손님의 입맛을 맞추어주며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위하여 애쓰고 있다.
일식요리 경력만 15년이 넘은 셰프 명 실장이 선보이는 화수사의 요리는 그 맛이나 차려진 모양새가 깔끔하면서도 맵시가 있으며, 그 섬세함이 서비스 받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여 먹는 음식의 맛을 돋우기도 한다. “회는 칼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맛을 좌우 한다”는 명 실장은 “싱싱한 생선을 잘 골라 살의 단단한 부위와 생선 고유의결에 따라 칼질을 해야 사시미 고유의 맛을 변화시키지 않고 맛을 낸 다“고 설명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생선을 골라 써야 하는데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농어, 가을에는 전어, 겨울엔 방어(부리) 식으로 제철에 맞는 생선을 골라 먹어야 제 맛을 안다”고 덧붙였다.
花수사의 인기 메뉴는 도로사시미, 특선 사시미, 특사시미, 모듬 사시미 등이 있으나 부담 없이 사시미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모듬 사시미 와 화수사 정식은 주머니가 얕은 샐러리맨들이 즐겨 찾는 메뉴로 청자접시에 담겨져 나오는 모양새가 먹기도 전에 입맛을 당긴다.
花수사가 자랑하는 일품요리는 장어구이, 새우튀김, 전복튀김, 소고기튀김, 도미머리양념구이 그리고 계란과 소금을 수 시간 반죽하여 도미머리위에 올려서 구어 나오는 도미 머리 찜은 다른 일식집에서는 먹어 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을 내고 있다고 한다.
또 탕 종류로는 싱싱한 대구만을 엄선하여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 나오는 얼큰하면서 시원한 맛을 더하는 생 대구매운탕과 생 대구 생태 탕은 스산한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식사와 더불어 먹어 봄직하다.
^^^ⓒ 뉴스타운 차영환^^^ | ||
흑산도 홍어와 기름기를 쪽 뺀 돼지고기, 그리고 3년 저온 숙성된 묵은 지와 함께 싸 먹는 삼합은 코 속을 톡 쏘며 입안에 서서히 녹아드는 그 맛은 가히 일품이며, 구수하면서 깔끔한 맛을 내는 가쓰오부시 멸치장국은 속을 부드럽게 하며, 시원하게 해 준다. 花수사는 토요일과 공휴일 저녁에는 20.000원 짜리 특별정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사시미 코스는 음식 花수사는 위생 및 친절 서비스가 우수하여 강남구청으로부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청결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서빙 하는 아가씨들은 예쁜 용모와 깔끔한 복장 그리고 아름다운 미소로 찾아오는 손님들을 내 집안 식구같이 편안하게 모시고 있다.
서울 스시의 메카 역삼동 바로 옆 삼성동에 자리 잡은 아담하면서도 실속파를 위한 일식집 전문점 花수사는 사시미를 즐기는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며 한번 찾아간 손님들 뇌리에 두고두고 기억되는 일식집 전문점으로 남을 것을 기대해 본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