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아태지역 최초 재난복원력‘레퍼런스센터’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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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아태지역 최초 재난복원력‘레퍼런스센터’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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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경감과 지역사회 복원력 강화 각종 교육, 훈련, 연구 기능을 수행하게 돼

▲ ⓒ뉴스타운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22일 오전, 인천 송도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에서 아태지역 최초로 문을 여는 ‘재난경감 및 지역사회복원력 레퍼런스 센터(이하, ’재난복원력 레퍼런스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재난복원력 레퍼런스센터는 지난 2015년 12월 대한적십자사가 아태지역 최초로 한국에 유치의사를 밝힌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개소를 하게 되었다. 개

소식에는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비롯해 국제적십자사 연맹 관계자, 국제재해경감사무국(UNISDR)관계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재난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재난경감과 지역사회 복원력 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 훈련, 연구 기능을 수행재난복원력 레퍼런스센터의 세부적인 역할을 살펴보면, 국내적으로는 한적의 국제수준의 글로벌재난역량 구축을 위해 국제적십자사 연맹 및 전문기관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국내에 유치하여 직원 및 일반인들의 재난구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국외적으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총 37개의 적십자사 및 적신월사가 효과적인 현장 중심의 재난 경감 및 지역사회 복원력 강화 활동을 전개하는데 필요한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은 한적이 우리나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그동안 많은 국내․외 재난에서 보여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해 재난복원력 레퍼런스센터를 한국에 유치키로 전격 합의한 바 있다.

한편, 레퍼런스센터의 사무소가 설치되는 한국뉴욕주립대는 적십자사의 재난경감 교육과 관련하여 ‘디지털 네트워크와 재난경감’이라는 주제로 국제적십자사연맹과 함께 석사학위과정 개발 등 재난과 관련한 여러 파트너십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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