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오스트리아 브루크너 페스티벌에서 한식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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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 글로벌한식사업단은 지난 18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대사 송영완)과 공동으로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되는 브루크너 페스티벌의 주빈 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브루크너하우스 연회장에서 한식 전시 및 리셉션 행사를 가졌다.

18일(현지시간) 경주대에서 주관하는 한식 리셉션 행사는 한식전문 교수 7명 및 학생 10명이 참가하여 각종 한식 만찬 및 수연상 전시 등을 진행하였으며,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전 연방대통령, ‘요제프 퓔룬거’ 주지사, ‘클라우스 루거’ 린츠시장, ‘벌깃 게스토르퍼’ 주의원, 송영완 주오스트리아 대사, 김동진 통영시장, 문동식 광양부시장 등 30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의 음식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눴다.

이날 경주대 이순자 총장은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이며 세계적인 작곡가인 브루크너를 기념하는 국제규모 페스티벌의 개막 리셉션 행사를 경주대학교가 한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하여 양국의 문화수교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유럽에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브루크너 페스티벌은 오스트리아 린츠 출신 음악가 브루크너를 기념하기 위해 197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페스티벌 기간 중 한 나라 또는 단체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주빈국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에는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지난 1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주대학교는 지난해 6월 美 시애틀서 주미 시애틀 총영사관과 함께 ‘조선 500년, 궁중요리 만찬’을 주제로 ‘한국 전통 궁중음식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7월 24일에는 러시아 이르쿠츠크 총영사관(총영사 박정남)의 초청으로 러시아 옴스크에서 개최하는 옴스크 창설 300주년 기념 한국 문화 행사에서 한식 마스터클래스 시연 및 한식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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