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은 8천500백만원을 투입해 횡성읍 추동리 외 4개소에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농어촌 지역,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재활용품 분리‧배출‧보관할 수 있는 거점 수거시설 설치로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를 선별 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해 배출장소를 깨끗이 관리하면서 수거처리의 효율성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횡성군청에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읍면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지난 7월에 설치대상지 5개소를 확정하고, 재활용 동네마당 모델을 선정 했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제작‧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송태근 청정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자율 참여에 의한 분리배출 생활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앞으로도 횡성군의 자원 회수 및 재활용 촉진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를 점차 늘려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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