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의장 이기성)가 제232회 임시회를 9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무위원회 소관인 ▲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수립 ▲청양군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총2건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인 ▲청양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 제정안 총1건의 안건 처리, 관내 주요사업장 답사, 부서별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처리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이기성 의장은 “백곡이 무르익어가는 9월에 제232회 청양군의회 임시회를 밝은 모습으로 시작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및 안건 심사시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뜻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모든 내용을 면밀히 심사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의장은 이어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기상청 관측 이래 최대규모인 5.8의 지진이 발생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9월 19일 4.5의 지진이 또 발생한 바, 청양군도 안전지대로 볼 수 없다며 앞으로 지진으로 인한 피해 발생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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