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는 육아에 대한 잘못된 민간지식을 바로잡아 주고 엄마와 아기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11월까지 『한방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한방육아교실’은 생후 4~10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동의보감 양자십법 교육과 전통놀이 단동십훈, 베이비경혈마사지, 오감발달놀이, 동화 구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중인 김OO(여, 30대)는 “1기 한방육아때 참여했던 지인의 소개로 한방육아교실에 참여하게 됐다. 평소 육아가 막막했는데 또래 엄마들과 교류도 하고 육아법도 배우게 되니 매주 금요일이 기대된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한방전통육아법 교육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소통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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