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지현, 서인국이 출연하는 '쇼핑왕 루이'이 첫 방송을 앞두고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이다.
특히 극중 여주인공 남지현은 얼마 전 개봉한 영화 '터널'과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임팩트 있는 역할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어 이번 드라마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에 이어 남지현은 '쇼핑왕 루이'로 안방 시청자들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남지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두 작품은 지난해 촬영했는데 어쩌다 보니 개봉 시기가 겹쳤다. '쇼핑왕루이'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태어나서 이런 적은 처음인 것 같다. 힘들다기 보다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남지현은 '쇼핑왕루이'에서 강원도산 자연 미인을 표방하며 극 초반 촌스러움을 보이는 인물 고복실 역을 맡아 스틸 속에서 검게 분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망가지는 것은 괜찮다"라며 "'대중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까'가 더 걱정됐다. 서인국 오빠가 대세인데 제가 부족하진 않을까 싶다"라고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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