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개국 전직대통령, 장관, 대법원, 시민단체 대표, 종교지도자 등 천여 명 참석-
-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유엔을 통한 국제법 제정 방안 논의 -
17일에서 1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 2주년 9·18 국제법 제정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이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HWPL)이 주최하고 (사)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김남희, 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부장 김두현, IPYG)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카림 카릴리 전 아프가니스탄 부통령, 앙 봉 바사나 캄보디아 법무부 장관을 포함하여 전 세계 130개국 천여 명이 참석하여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이하 DPCW)의 유엔을 통한 국제법 제정 방안을 논의한다.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 촉구 포럼’에서 HWPL 이만희 대표는 “오늘은 지구촌의 전쟁종식과 평화를 이루기 위해 역사해 온 2주년 기념행사”라며 “인류의 소망이고 바라는 일이니 우리 모두, 평화의 뜻을 가진 가족 여러분께서 평화가 속히 이 땅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의논하고 마음을 같이 해서 목적 달성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3일간 열리는 회의는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 촉구 포럼 ▲제4차 HWPL 국제법 평화 위원회 회의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 ▲국제법 제정을 위한 언론인 간담회 ▲전쟁종식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 ▲2016 IWPG 네트워크 포럼 등 총 4개 분야 10개 세션으로 진행 된다.
▲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 촉구 포럼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 촉구 포럼’은 ‘HWPL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촉구를 위한 각 계층의 역할과 실행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카말 호세인 방글라데시 대법원 수석 변호사는 “우리는 절박감을 갖고 평화를 견고히 하기 위한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을 반드시 제정하기 위해 평화 구축의 일에 헌신해야 한다”며 “각자의 국가 안에서 사람들의 동의를 얻는데 전념해야 한다. 대중을 하나로 모으는데 있어서 청년과 여성의 힘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포럼에 참석한 미하일 구준 몰도바 코드루 시의원은 시차원에서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장점과 가치를 국가에 홍보하고 촉구한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수많은 분쟁들이 일어났고 수많은 젊은 청년들은 삶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즐겨보지도 못한 채 죽어갔다"며 “아직도 유혈 분쟁 중인 몰도바에는 평화가 간절하다. 나는 HWPL과 함께 이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 제4차 HWPL 국제법 평화 위원회 회의
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 4차 회의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UN 상정’을 주제로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회의의 발제자로 나선 파티 케미챠 전 유엔 국제법 위원회 위원은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독창적인 조항인 종교 분쟁의 해결 및 평화문화 전파의 의미를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선언문의 가치와 목적을 전달했다.
테르와즈 이삭 삼손 나이지리아 국립사관학교 수석 연구원은 “법은 사회의 조화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별히 사회 내 종교 간의 조화를 이루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며 많은 분쟁의 원인 중 하나인 종교 간의 다툼과 분쟁을 해결하는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다.
▲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
HWPL의 평화를 이루는 주요한 사업 중 하나는 종교지도자들의 화합이다. 이를 위해 HWPL은 종교지도자들의 화합의 장인 ‘HWPL 종교연합사무실’을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약 200여 명의 종교지도자들은 ‘진리로 하나 되기 위한 종교지도자 회의’를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엘 살바도르의 마르틴 데 헤수스 바라호나 파스카시오 성공회 대주교는 “우리 종교지도자들은 2014년 만국회의에서 종교연합사무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시행하기로 약속했다. 이곳 종교연합사무실을 통해 우리 종교 지도자들은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 여러 종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종교연합사무실에 대해 설명했다.
▲ 기자회견
알자지라, UNCA, CCTV 등 34개국 100여개 언론이 참석해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아프가니스탄 NBC 뉴스 기자인 파줄 라힘 기자의 ‘국제법이 제정 되었을 때 어떻게 평화를 가져올 것인가’ 라는 질문에 HWPL 이 대표는 “IWPG는 38억 여성과 함께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를 촉구를 하고 있다. 청년들은 자신들이 보상받을 수 없는 죽음에 목숨을 던져야 할 이유가 없기에 평화를 위해서 일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자기 입장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청년들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며 “국제법도 제정해야 하고, 유엔에서 이것을 가지고 전쟁 못 일어나도록 청년과 여성이 감시감독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 국제법 제정을 위한 언론인 간담회
기자회견이 마친 후 진행되는 언론인 간담회에는 모하메드 엘타엡 바비커 엘키디르 알자지라 기자, 타하 유시프 하산 ‘제네바 국제 언론 연합’ 기자 등 해외언론인 약 30명이 국제법 제정을 위한 언론 홍보 방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다음날인 18일에는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축제’를 통해 전 세계인이 평화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11,440명의 IPYG 청년들이 평화를 향한 소망을 담아 카드섹션 공연을 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전쟁종식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가 열린다. 아들리 후세인 이집트 카이로 상소법원 수석 판사와 카를로스 빌란 듀란 스페인 국제인권법 협회장 등 6개 분야의 대표가 각각 나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국제법안 제정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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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CW는 여태껏 해결되지 않던 전쟁의 근본적인 방안을 제시한 법안이라고 기사에 쓰.여.져.있.어.요.
지금 여러 국가들이 동참하고 있는데 왜 또 여기서 딴지를 거나? 옳은게 있으면 동참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