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한국, 핵무장론 바람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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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한국, 핵무장론 바람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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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는 대화 목적이어야’ 주장

▲ 반 총장은 최근 북한 5차 핵실험 이후 한국의 독자적인 핵무장론이 크게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독자적 핵무장론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타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등 국회 3당 원내대표단과의 회동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는 ‘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복수의 외신들이 이날 전했다.

박근혜 정권 내에서 북한의 김정은 체제 붕괴까지를 염두에 둔 강경 발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반기문 총장은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부과한다할지라도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낸다는 생각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 총장은 최근 북한 5차 핵실험 이후 한국의 독자적인 핵무장론이 크게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독자적 핵무장론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년 말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 새누리당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반기문 총장의 한국에서의 동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반 총장은 올 12월 31일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를 마친 후 곧바로 귀국해 국민들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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