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의 '삼시세끼' 출연 소식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 말미에는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되는 '삼시세끼 어촌편3'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배우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윤균상은 지난달 3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막내 라인으로 눈여겨보고 있다"는 나영석 PD의 말에 대해 "정말 영광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예전에 저도 '1박 2일'이나 '삼시세끼' 같은 리얼 버라이어티를 해보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며 "사실 개인기를 하거나 콩트를 잘 할 자신은 없지만 나영석 PD님 특징이 그냥 있는 그대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되는 거라 함께한다면 정말 영광스럽기도 하고 좋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요리와 농사에 관련된 물음에는 "요리는 제 입맞에 맞는 정도다. 사실 '삼시세끼' 차승원 선배님이 거의 셰프 급으로 요리를 잘 하시니까"라며 "하지만 농사일이나 마당 쓸기, 설거지 같은 건 정말 잘 할 자신 있다. 불러만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서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나영석 PD님은 한 번도 실제로 만난 적이 없는데 작품을 통해 저를 눈여겨보셨다니 감사하단 마음뿐"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균상은 지난달 23일 종영한 SBS '닥터스'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정윤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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