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치과의사회(회장 이왕우)는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 치위생과에 ‘지역 우수인재유치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내의 우수학생들을 유치하고 우수인재들의 유출 방지를 위해 지난 12일 진행된 전달식에서 경주시 치과의사회 이왕우 회장은 “경주지역 내 심각한 진료보조인력 문제 해결과 서라벌대학교 치위생과에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라벌대학교 치위생과 황혜림 학과장은 “그 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역량을 졸업 후에 지역사회 안에서 마음껏 발휘하여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회답했다.
2004년에 개설된 서라벌대학교 치위생과는 현재까지 4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평생직업교육대학에 걸맞은 교육 등의 내용을 기반으로 최고의 보건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서 도약하고 있음을 전했다.
서라벌대학교 치위생과와 경주시 치과의사회는 전문직업인 양성에 노력하기 위하여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하는 치과위생사 직무능력을 기반으로 NCS 교육과정 운영 및 평가에 함께 힘쓰고 있으며, 학생의 직무연수와 관련된 현장실습과 취업 유대강화를 위한 긴밀한 상호협력을 진행 중이다.
한편, 서라벌대학교 치위생과는 9월 8일부터 29일까지 2017학년도 수시1차 모집을, 11월 9일부터 26일까지 수시2차 모집을 실시하여 우수인재 유치에 힘쓰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