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벤' 시계탑이 있는, 런던 웨스트민스트 강가의 명품국회의사당.
처칠수상이 연설 하려고 그곳 로비에 앉았는데
여성의원: "핼로 수상! 당신 바지 쟈크 열렸네요"
태연스레 단상을 오르면서
"걱정마쇼 죽어버린 새는 새장 밖을 나오지는 못하니까"
연설 후 회식자리서 여성의원의 낭비벽을 심하게 나무랬더니
여성의원: "당신이 내 남편 였더면 커피 잔에 벌써 청산가리 넣었소"
처칠: "당신이 내 마누라 면 그 커피를 당장 마셔버렸소""
죽창 든 농민시위대로 매케한 폐품의사당 단상은 오늘도
위트 넘치는, 시거 연기속의 '처칠' 당신을 그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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