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예총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인천광역시지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전국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예총 연예예술교류제”가 2016년 9월 25일 일요일 오후 17시 20분 “다문화 예술제”와 함께 월미도 문화의거리 학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 6대 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예술을 매개로 매년 그 주제를 달리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로 15년째 개최되는 행사로 그 역사와 명맥을 이어가고 있고, 전국의 예술인 연합을 대표하는 ‘사단법인 한국예총’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 지역의 대표 연합들이 모이는 예술의 장으로써 올해는 연예예술을 매개로 각 지역의 문화예술교류에 이어가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연예예술교류전을 개최함으로써 전국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총회원단체 예술교류의 장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인들 간의 문화적 연대감 조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연예예술인들의 공연기회 확대로 인한 기량증진과 창작의욕 고취는 물론 타 지역의 발전적 면모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다.

행사관계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연예예술을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의 지역대중예술의 인식 변화로 지역예술인도 사랑받고 인정받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