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수 50명 모두가 광수가 아닐 확률은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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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수 50명 모두가 광수가 아닐 확률은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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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어린 나이에 실종된 얼굴을 가지고 38년이 지난 50세의 얼굴을 재현했다

아래 4장의 사진은 1980년 5월 23일, 광주 현장에서 촬영된 것들이다. 제3 및 제4번째 사진은 도청 앞에 북한 사람들로만 세트장을 만들어 놓고 같은 인간세트를 두 장에 담은 것들이다. 남녀 노인들도 있고, 남녀 꼬마들도 있다. 남녀 꼬마들은 성분좋은 가문의 아이들이며 이들은 어려서부터 혁명과 공작의 분위기 속에서 공작전문가로 키우기 위해 광주로 데려 왔고, 30년 동안 집중 교육을 시켜 한국 TV를 통해 스타가 되게 한 것이다.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생각해 보라. 당시 광주는 밖에 나가면 죽는다는 분위기가 확산돼 있었다, 어느 가정이 노인들과 어린이들을 이렇게 많이 전투장의 심장인 도청 앞으로 이끌고 나와 집단 사진을 찍었겠는가? 대한민국의 그 어느 사진사가 그 어느 기자가 이렇게 방대한 집단을 세트장에 진열시켜놓고 집단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가?  

위 사진의 얼굴들에는 빨간 점과 노란 점들이 있다. 빨간 점이 찍힌 인물은 북한에 있는 인물이고, 노란점이 찍힌 인물은 서울광수 즉 탈북자들이다. 이 노란점의 숫자가 50명이다. 이 네 개의 집단 사진 속에 서울로 탈북해온 광수가 50명이 있다는 것은 확률이 아니라 팩트다. 이 50명 모두가 광수가 아닐 확률은 사실상 제로다. 사진분석의 정확도를 90%만 잡아도 50명 모두가 다 광수가 아닐 확률은 0.1의 50승이다. 0.0000000.....1 즉 영점 이하에 0이 50개나 되는 것이다. 이는 제로 그 자체다.  

오늘, 12세의 어린 나이에 실종된 얼굴을 가지고 38년이 지난 50세의 얼굴을 재현해 냈고, 그 재현된 사진으로 어머니를 찾아준 기막힌 일이 발생했다. 요사이 며칠 사이에 이런 새로운 정보가 나오고 있다. 이는 광수를 규명하는데 매우 즐거운 낭보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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