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중인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6일(화) 오후4시부터 칠곡 운암역 일대에서 위기청소년 발견구조 및 보호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최하여 총7개 기관(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구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 꿈마루, 이동청소년쉼터 다온, 대구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 강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이 연합하여 진행한다.
이날 상담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철도3호선 칠곡운암역 건너편 광장에 부스를 설치하며, 오후4시부터 청소년들의 비행·일탈 가능성이 높은 야간시간대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가출이나 학업중단 등 위기청소년들을 발견보호하고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각 참여 기관에서는 간이심리검사, 위기상담, 중독예방캠페인, 자살예방캠페인, 재난안전의식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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