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송홍기) 효(孝)봉사단(이하:효 봉사단)은 9월 9일 금요일 17시에 호원아트홀에서 열리는 제 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다.
효 봉사단은 성인 봉사자로 구성된 “늘푸른지기”, 대학생으로 구성된 “치매서포터즈”,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청소년으로 구성된 “한빛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5년 5월 11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지역사회 치매어르신들께 사회적 효(孝)를 실천하고자 발대식을 가진 이후 매월 치매에 대한 소양 및 전문교육을 이수 후 “효 실천 봉사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효 봉사단은 독거 및 저소득 치매환자 가정에 방문하여 말벗과 활동보조 등 치매어르신들에게 친구와 가족이 되어드림과 동시에,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전망을 구성해주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사회적으로 취약계층 치매환자에 대한 안전망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그들을 위해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노력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효 봉사단’ 활동은 다양하고 활발히 진행되었다.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효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07년에 개소한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강동구보건소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급외 경증 치매 어르신 기억키움학교 운영, 조호물품, 저소득층 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 가족모임, 방문간호, 치매전문자원봉사자 파견, 배회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인식표·팔찌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밖에 치매에 대한 궁금한 부분, 그리고 도움에 대한 문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치매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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