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사상 유례 없는 폭설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에게 온 국민의 따뜻하고 아낌없는 성원과 정부의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폭설 피해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재기하기를 간절히 빈다.
열린우리당은 힘으로 밀어붙이는 일방통행식 국회운영을 접고 한나라당은 장외투쟁의 극한 대결을 종식하고 국회를 정상화하여 엄동설한처럼 꽁꽁 얼어붙은 서민경제와 폭설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국민들을 챙기는데 앞장서길 빈다.
민주당은 지역 통합과 국민통합, 남북통합 삼합(三合)을 위해 정략적 이해관계에 매달리지 않고 책임 있는 정치를 펼칠 것을 성탄절을 맞아 다시 한번 다짐한다.
2005년 12월 25일
민주당 대변인 유종필(柳鍾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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