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보건소는 올해 2월, 7월, 8월중 44개 경로당 7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질환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행복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2015년 아산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의하면 65세이상 노인 10명중 4명은 치아상실로 저작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타액분비 감소로 인하여 소화장애 및 음식물 삼키기에 곤란을 겪고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에게 바른 칫솔질, 틀니관리방법, 치주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구강위생 보조용품 지급 및 사용 방법과, 타액분비 촉진으로 구강건조증을 예방하는 입체조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년기 충치와 시린이를 예방하는 불소도포를 실시하는 등 100세 시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구강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노년기 구강관리 필요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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