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과수댁은 딸아이의 대학합격에 뛸 듯했으나 등록금 마련이 막막했다.
이웃에 六旬 고리대금업자가 있었으니 불행히도 당달봉사였다.
"입학금을 좀 빌려주시면 몇달 내로 갚겠습니다" 통사정.
눈은 없고 듣는 귀는 있어 과수댁 미모는 익히 들은바, 음심이 발동했겠다.
그 꼬락서니에 이쁜 건 알아가지고
"당신께서 깊숙한 뽀뽀를 허락 해주면 그리하지요"
정절열녀로 자자해온 터에 차마 입술을 주지못한 그녀는 대신 똥꼬를 배시시~ 내밀었고.
엉덩이 양 볼기짝을 잡은 당달은 아주 깊숙한 나사식 혓바닥 키스로 소원 풀었다.
여차저차 빌린 돈은 갚질 못하고 빚독촉은 극심하여 딸아이가 대신 당달 집으로 가서 변명하기를,
"엄마가 지난 달부터 지병이 도져서 지금은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누워 오늘 내일 하십니다요"
당달이 무릎을 탁치며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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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랬구나 그랬어!! 그 날 그 입에서 그 냄새가 그리도 등천을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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