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가 24일 오전, 출근시간을 이용하여 운수업체 삼안여객을 방문하여 버스기사들을 상대로 대형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달 17일 41명의 사상자를 낸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대형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졸음운전 방지 및 전방주시의무에 관하여 교육하고 평소 빈번하게 일어나는 대형버스들의 과속 및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승권 교통관리계장은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직결되는 대형차량들에 대해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함으로서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관광버스, 대형 화물차 등에 대해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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