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신도청 시대 안동 햅쌀’ 조기출하로 브랜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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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도청 시대 안동 햅쌀’ 조기출하로 브랜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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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청 시대 안동 햅쌀 ⓒ뉴스타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에서는 12일 ‘신도청시대 안동 햅쌀’ 조기출하 단지조성(50.2㏊) 첫 수확 후 조기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는 해담벼는 일본의 최고품종인 고시히카리와 국내에서 육성한 조생종 최고품종인 운광벼를 교잡해 만든 품종으로 밥맛, 향기, 윤기, 질감이 우수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이번 햅쌀 조기출하로 안동쌀 조기 소비로 재고량을 감축시킬 뿐만 아니라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고급쌀 공급으로 안동쌀 브랜드화로 FTA 쌀 수입개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안동농업협동조합 라이스센터와 한국라이스텍(남후농공단지)에서는 수확한 벼를 전량 산물벼로 수매해 적온 건조, 가공 후 지난해보다 12일 더 이른 추석(9월 15일)과 신도청시대 햅쌀 조기공급으로 안동쌀 브랜드화 추진 홍보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서안동농협 라이스센터에서는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양재 등 8개소)과 대구, 경북, 포항 등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전시판매하고 안동양반쌀 쇼핑몰에서 인터넷으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와 함께 ‘신도청 시대 안동햅쌀’과 ‘풍산김치 선물세트’를 한 세트로 구성, 판매에 들어간다.

㈜한국라이스텍에서는 전국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이마트 전 매장에서 전시판매해 안동쌀 홍보와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햅쌀을 공급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담벼 단지가 전국적으로 처음이고 자체 식미 검정결과 어느 품종보다 밥맛도 좋고 수량(600㎏/0.1㏊)도 많아 농가소득도 1.3배 정도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총 생산량은 300톤은 추석 전에 전량 소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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