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안경광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19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산서리 마을 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시력검사, 안경세척, 눈 건강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남구 보건소 산서리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약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눈(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장기면은 60세 이상의 어르신 비율이 높고(51.2%) 교통이 불편한 점을 고려할 때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한 시력검사, 안경세척, 눈 건강 상담은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2010년 학과 신설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역 내 다양한 곳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여러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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