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황교수에 대한 비난성 발언들이 진행자를 통해 나갔고, 이에 대해 황교수 지지자들을 중심으로한 다수의 네티즌들이 온라인상에서 항의성 글들을 올리고 있다. 강정구 교수 사건을 보도할 때는 교수 칭호를 계속 붙였는데, 유독 황교수 관련 보도에서 칭호를 격하시킨것은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한편 'KBS시사투나잇'은 최근에 편향성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사회 이슈를 분석하는 관점이 386진보세력과 여당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있었고, 이에 대한 언론의 자성적 실태 분석도 나온바 있다. 조선일보는 12월 8일자 신문에서 'MBC피디수첩'과 'KBS시사투나잇'의 편향성 논란을 'PD저널리즘의 폐단'으로 분석했다. 방송 시사프로그램을 제작하는 PD들의 주관적 사회관이 아무런 여과 장치 없이 그대로 방송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시사투나잇에 대한 여론의 반발에 대해 진행자 오유경 아나운서는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사투나잇은 소외된 계층을 대변하려는 의도가 있을뿐, 늘 균형 있는 보도를 해 왔다"면서 편향성 시비를 일축했다.
그러나 황교수 사태가 한참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 있을 시사투나잇의 관련 보도에 대해 네티즌들의 주목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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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니꼽냐 남 잘 되는 꼴을 못봐 황박사님 교수님 요로케 부르면 입주디 마우스가 덧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