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이 '님과 함께2'에서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선우선은 절친 김숙과의 인연으로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 출연해 윤정수 김숙 부부, 홍석천과 홍대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선우선은 "윤정수는 고양이상의 여자가 이상형이다"라는 김숙의 말에 "원래는 네 얼굴이 개상이었는데 요즘에 고양이상이 됐다. 정말 예뻐졌다"며 거침 없는 4차원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녀의 4차원 매력은 대화를 통해 드러날 뿐만 아니라 집 인테리어에도 반영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tvN '내 방의 품격' 출연 당시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발산했다. MC들이 새하얀 페인트가 칠해진 선우선의 냉장고를 보고 놀라자 그녀는 "풍수지리상 저 자리에는 흰색 냉장고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유화로 그림 그려진 변기에 대해서는 "안 좋은 기운이 나올 수 있다고 하더라. 풍수지리 책에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변기에 좌물쇠 모형을 달아두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나쁜 기운들이 나오지 말라고 한 것"이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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