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분석] 길이 뚫리는곳 따라... 교통망 갖춘 지역 甲
[부동산분석] 길이 뚫리는곳 따라... 교통망 갖춘 지역 甲
  • 뉴스타운경제 김대희 연구원
  • 승인 2016.08.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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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최근 교통 호재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중소형 주거상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길이 뚫리는 곳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듯이,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교통 호재는 항상 큰 관심을 끌었다.

광역교통망이나 지하철 확충 등의 교통 호재는 서울을 비롯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을 수월하게 하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와 상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지역 활성화로 빠르게 이어진다.

교통망 확충이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사례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올해 개통한 신분당선의 연장선은 광교신도시의 집값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KTX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된 후 분기역이 된 오송역은 엄청난 위상변화를 보이고 있다.

산업단지가 위치하거나 들어설 예정인 지역의 주거시설은 해당 종사자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 근로자까지 흡수하여 배후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우수하고 임대기반이 탄탄하다. 또한, 직장과 거리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특징이 있다.

여기에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인구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 상권, 교육 등 주거 인프라가 확충되기 때문에 시세 차익 등 각종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산업단지가 모여 있는 청주시의 인구는 4월 말 기준 83만3천 95명으로 전달보다 374명이 증가했으며 꾸준하게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평택시의 경우 지난해 1월부터 11까지 전입 인구는 6만9716명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대학교나 기업체, 산업체 인근 오피스텔 투자 시 수익률을 높이려면, 생활 동선이 효율적이고, 대중교통이 가까운 곳,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곳이 장기적인 경제효과가 높다.” 전했다.

▲ ⓒ뉴스타운

동우개발이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동우 자인채스토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도보로 초역세권이다. 인근 상암 DMC 미디어 관련 기업 종사자 7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있다.

시행사 153PMC에서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태릉입구역 미라쉘’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한다. 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이 더블 역세권이다. 동부 간선도로, 북부 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서울여대, 과학기술대, 삼육대 등 약 3만여 명의 대학생 임차 수요가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 ‘주안 지웰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인하대가 인근에 있으며,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2016년 7월 예정) 도보 3분 거리다. 의료복합단지(예정),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CGV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 ‘서청주 엘파크’를 분양한다. 일반도로, KTX, 고속도로, 항공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첨단도시 오창 산업단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등이 가까워 약 11만6천여 명의 임차수요가 있다. 착공예정인 청주북부터미널 건립사업과 연계되어 주거동과 터미널이 바로 연결되는 큰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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