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유비쿼터스 복합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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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유비쿼터스 복합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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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완성되는 꿈의 미래형 도시(U-City)

^^^▲ 대전 Future-X 사업발표식
ⓒ 뉴스타운 고영제^^^
세계 최초 유비쿼터스 복합도시 Future-X가 2006년 착공해 2009년 대전 은행동 34만평에 건설된다. 12월 20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전 Future-X 사업발표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순수 민간 주도로 KT, 삼성SDS, LG컨소시엄(LG전자ㆍLG CNS), 알바트로스(시공사)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퓨처렉스(Future-X)는 정부의 유비쿼터스 표준화 및 시범화 사업인 'IT839' 전략의 구체적인 첫 사례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도시로 건설되며, U-KOREA의 상징으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성공한 유비쿼터스(Ubiquitous) 대표단지로 조성된다.

'IT839' 전략은 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8대 신규서비스, 3대 첨단 인프라, 9대 신성장동력을 말한다. 8대 신규서비스는 WiBro(휴대인터넷) 서비스,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서비스, 홈네트워크 서비스, 텔레매틱스 서비스, RFID(전파식별) 서비스, WCDMA 서비스, 지상파 DTV, 인터넷전화(VoIP) 등으로 차세대 통신방송서비스를 담고 있다.

3대 첨단 인프라는 광대역통합망(BcN), USN(u-센서 네트워크), IPv6(인터넷주소자원)을 가리킨다. 9대 신성장동력은 성장의 동력을 일으켜 경제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에너지 원으로 차세대이동통신, 디지털TV/방송, 홈네트워크, IT SOC, 차세대 PC, 임베디드 SW, 디지털콘텐츠, 텔레매틱스, 지능형 서비스 로봇 등을 포함한다.

^^^▲ 퓨처렉스 유비쿼터스플랜 발표식
ⓒ 뉴스타운 고영제^^^
퓨처렉스 단지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정보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 전체를 융합, 통합해 지능적이고 혁신적인 미래형 도시로 만들어진다. 유비쿼터스 구현을 위한 BcN을 통해 가정과 일터, 쇼핑, 휴식공간 등 어떤 환경에서도 유무선 통신과 방송, 음성과 데이터가 융합된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식별ID에 따라 지역을 설정, 각각 등급을 부여하는 등 단지 내 지역별 권한을 차별화해 단지 전체 및 지역별로 완벽한 인증, 보안, 방법 및 재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부 및 각 기관과 기업의 전산시스템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 실시간으로 24시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대외계시스템이 구축된다.

세계 최대 옥외 광고 디스플레이 타워를 건설해 72층 오피스 빌딩의 2개 벽면을 대형 홍보형 LCD화면으로 활용해 주요 행사 및 스포츠 중계, 광고,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LCD거리(보도블럭,가로등)를 조성해 엔터테인먼트 정보, 광고, 조명 등에 활용하고 각 건물에는 LCD간판과 LCD안내게시판으로 단지의 역동성을 부각시킨다.

세계 최대 및 최고 수준의 플라네타리움을 설치해 30미터 크기의 동형 천정에 상영, 환상적이고 생동감있는 우주, 자연, 역사, 과학, 공룡, 극지체험, 종교 등 4D 가상체험을 제공하고, 지구의 남-북반구 중요 6개 지점에 무인 원격 망원경 천체 관측 천문대를 운영, 이 천문대와 퓨처렉스 단지 유비쿼터스 센터를 네트워크화시켜 계절, 날씨, 시간에 관계없이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U-천문대, U-체험관, U-산업관, U-게임관 등이 운영되는 U-스페이스가 퓨처렉스의 가상체험 공간의 명소로 만들어 진다.

퓨처렉스 추진위 가재완 위원장은 "퓨처렉스 U-City가 건설되는 대전시 은행동은 국내 최대 규모의 유비쿼터스 복합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U-Korea의 상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유비쿼터스 대표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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