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특성화학교인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동물사육과정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코리아렙타일쇼(2016 KOREA REPTILE SHOW) 파충류 박람회에 다녀왔다.
파충류의 대중화, 파충류 시장의 안정화, 파충류인의 축제라는 세 가지 큰 콘셉트를 가지고 진행된 코리아렙타일쇼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본격 파충류 전시로, 파충류 등 특수애완동물 관련 시장과 산업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반려동물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거북, 뱀, 도마뱀 등 다양한 파충류들이 이색반려동물, 특수반려동물로 떠오르고 있지만, 그럼에도 파충류에 대한 대다수 사람들의 인식은 여전히 무섭고 낯설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동물사육과정 특수동물사육 동아리 학생은 “소리와 냄새가 없고 깔끔한 습성과 특별한 매력을 지닌 파충류야말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맞는 반려동물”이라며 “파충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와 반려동물에 대한 문화까지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물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동물교육에 최적화된 실습시설을 갖추고, 동물사육과 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지식과 현장의 실무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애견미용과정, 동물훈련과정, 동물사육과정, 동물창업과정, 동물간호과정, 동물매개치료과정 등 다양한 동물 관련 학과를 운영하며, 졸업 후 2년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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