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된 남서울대학교 주관 ‘2016년 상해출판대학교 단기연수 프로그램’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가 참가해 K-POP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9명의 중국 상해출판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산업체(현대자동차) 견학, 유리조형체험, 멀티미디어수업, 생활한국어 및 K-POP 배우기, 서울투어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상해출판대학교 학생들은 연수 프로그램 일정 막바지인 8월 5일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아트홀에서 K-POP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K-POP 공연 무대는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계열, 연기예술계열 학생들이 음악, 댄스, 밴드 공연, 마술까지 다채로운 한국의 예술문화를 선보였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실용음악계열 학생들과 함께 엑소의 ‘으르렁’을 열창하기도 하고, 싸이의 ‘강남스타일’ 안무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지난 7월 개최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16 주요 국가 학생초청 연수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한 K-POP 공연으로, 협력기관인 남서울대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실습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는 연습과 사전 리허설까지 열심히 준비했다. 평소 전공수업에서 실전과 같은 마음으로 임해 공연을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실용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 등 문화예술 분야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며 정기적인 전공별 예술제, 기획사 오디션, 다수의 무대공연 등 교내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여 학교에서 데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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