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남현희를 향한 남편인 사이클선수 공효석의 응원이 이목을 끈다.
최근 공효석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하이 엄마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글과 함께 한 장의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페이지가 담긴 특정 포털 사이트의 캡처 화면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같은 아내를 향한 남편의 응원 메시지에 누리꾼들은 "멋진 부부 같다", "하이 엄마 힘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2006년 첫 만남을 인연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연인으로 발전, 2011년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어 대표적인 스포츠 부부로 불리고 있다.
남현희의 생애 4번째 올림픽인 첫 경기인 펜싱 여자 개인 플러레 32강 3경기는 오늘 오후 10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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