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2016년 2Q 영업익 97억 달성
스크롤 이동 상태바
남선알미늄, 2016년 2Q 영업익 97억 달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선알미늄(대표 박기재, 이상일)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1,076억 5,200만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대비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1,910억 2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약 11% 증가함으로서 사상최대 매출달성에 성공했으며, 영업이익은 2분기에만 96억 9,000만원, 상반기 누적기준으론 149억 5,500만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76%와 98% 급증하는 등 뚜렷한 질적성장을 이뤘다.
아울러 2분기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동기대비 47% 증가한 95억원을 기록했고,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또한 지난해 상반기 대비 97% 늘어난 146억원을 달성하는 등 호실적을 이끌었다.

이로써 남선알미늄은 지난 2014년 1분기 흑자전환 이후 13분기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며, 흑자기업으로서의 완벽한 체질개선에 성공했다.

이러한 호실적 배경에 대해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알루미늄 창호사업의 견조한 공급계약에 따른 실적상승과 자동차사업부의 중형세단 신차출시에 따른 판매호조로 공급물량이 늘었기 때문” 이라며 “ 여기에 신규사업으로 진행한 아파트 분양사업이 완판을 기록하면서 매출가시화로 이어져 호실적을 견인하게 됐다” 고 전했다.

실제로 남선알미늄은 올 상반기 동안 꾸준한 원가절감 노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지속한 결과 신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알루미늄 창호개발에 성공하는 등 주력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추진한‘용인기흥 우방아이유쉘’을 사업추진 1년여 만에 매출에 기여하는 수익사업으로 안착시키는 등 지속성장의 토대 마련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남선알미늄 박기재 대표는 “하반기에는 주택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공사 공정율에 따른 매출인식이 가속화 돼 지금보다 더 큰 외형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 이라며 “향후에도 흑자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주주와 동반성장의 기쁨을 나누겠다” 고 전했다.

한편, 남선알미늄의 아파트분양사업은 모기업인 SM그룹의 건설부문 사업노하우를 기반으로 그룹 공동브랜드(우방아이유쉘)의 브랜드가치에 힘입어 사업초기부터 사업순항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특히, SM그룹의 우방아이유쉘은 2015년 한해 동안 전국적으로 7,000세대가 성공적으로 분양된 바 있고, 그룹계열사간 건설부문 추진사업이 시너지로 승화되면서 아파트 분양부문 불패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