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박찬호, 끝내기 작렬…캐스터 "감독이 선수에게 직접 인사해"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기아타이거즈 박찬호, 끝내기 작렬…캐스터 "감독이 선수에게 직접 인사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타이거즈 박찬호, 끝내기 작렬

▲ 기아타이거즈 박찬호, 끝내기 작렬 (사진: KBSN SPORTS 중계 화면) ⓒ뉴스타운

기아타이거즈 박찬호 선수가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는 두 팀이 9-9로 팽팽하게 맞선 9회 말 상황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가운데 9회 말 2사 만루 9-9 동점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KIA의 박찬호는 볼카운트 2-2에서 정우람의 공을 받아쳤고, 이 타구는 2루수 정근우에게 처리될 듯했다.

하지만 정근우는 흙과 잔디의 경계선에서 수비를 하면서 타구를 뒤로 빠뜨리게 됐고, 박찬호의 땅볼성 타구는 안타로 기록되면서 KIA가 10-9 승리를 거두며 경기는 종료됐다.

경기 직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들이 격려 인사를 나누던 도중 김기태 감독은 박찬호를 향해 남다른 고마움을 표시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중계진은 "박찬호 선수에게 감독이 모자를 벗고 고맙다며 직접 인사를 했다"고 설명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